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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보혈로 새롭게 그려진 자화상을 가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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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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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십자가 보혈로 새롭게 그려진 자화상을 가지라! 외면적 모습 아닌 내면적 자화상에 삶의 성패 달려
‘자화상’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스스로 그린 자기의 초상화’라는 뜻이 있다. 여기서 중요한 두 단어는 ‘스스로’와 ‘자기의’라는 말이다. 이 두 단어는 그 행동의 주체를 이중적으로 행위자에게 집중시키고 있다. 즉, ‘자화상’은 전적으로 그 소유한 사람으로부터 기인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 마음 판에 자기의 모습을 그려놓고 그 것을 따라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고 행동한다. 그것이 바로 내면적 자화상이다. 만일 그 자화상이 절망적이고 부정적이며 패배적이면 그 사람은 반드시 그런 삶을 살게 되고, 그 자화상이 희망차고 낙관적이며 긍정적이면 또한 그런 삶을 살게 된다.
자화상과 관련된 노먼 빈센트 필(N. V. Peale) 박사의 ‘독수리와 닭’이라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어느 날 모험을 좋아하는 소년이 근처 산에서 발견한 독수리 알을 가져다가 암탉이 달걀을 품을 때 그 안에 살짝 집어넣었다. 드디어 병아리도 독수리도 알에서 깨어났다. 그런데 이 독수리 새끼는 자기가 병아리라고 생각하며 병아리와 똑같이 행동하고 성장했다. 그런데 어느 날 큰 독수리가 하늘 위를 날아 멋지게 맴돌다 지나갔다. 그것을 자세히 보고 있던 독수리 새끼는 ‘어? 저 어마어마한 새하고 나하고 닮지 않았는가? 아! 나는 병아리가 아닌 독수리였구나!’하며 비로소 자기 모습을 살펴보며 자기가 누군지 알게 되었다. 진정한 자신의 자화상을 발견한 것이다. 그리고 이제까지 병아리라고 생각하고 병아리처럼 행동했던 것을 다 청산하고 날개를 쳐보니 힘차게 하늘로 솟아올랐다. 그리고 그때부터 더 이상 병아리가 아닌 독수리로 살게 된 것이다. 우리는 마음속에 자신에 대한 어떠한 자화상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우리의 사고와 행동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오게 되며 그것은 나가서 우리의 삶 전체를 움직이게 된다.
이처럼 인간은 실제보다도 자기 마음에 그려진 자기 모습, 즉 자화상을 따라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그 모습을 다른 사람들이 보고 취급해 주는 것이다. 삐뚤어진 자화상은 삶의 절대적인 실패를 가져온다. 이스라엘의 열두 정탐꾼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사십일간 정탐하고 돌아왔는데 그 중에 열사람은 삐뚤어진 자화상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말하기를 “그 곳의 성은 높고 그곳에 사는 사람은 거인족인 아낙사람인데, 그들은 우리가 도저히 이기지 못한다. 우리는 스스로 볼 때에 메뚜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들은 스스로 자신들을 폄하하는 메뚜기 자화상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자화상으로 인해 결국 자신들뿐만 아니라 그것에 동조한 사람들도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처럼 사람들은 세상에 나쁜 습관에 묶인 자화상을 가지고 있다. 정욕의 포로가 된 자화상, 알코올과 도박의 포로가 되어 있는 자화상, 병든 자화상, 실패한 자화상을 갖고 있다. 무의식적으로 이미 그런 자화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세속과 마귀의 유혹과 시련에 견디지 못한다. 그러므로 우리 스스로 자신을 어떻게 보느냐 하는 것은 삶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영향력을 가지게 된다.
우리는 삶의 성공과 실패가 우리의 외면적인 모습이 아닌 내면적인 자화상에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새로 지음을 받은 피로 그린 자화상을 얻기 위해서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나와야 한다. 우리는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하며, 세상이 나를 인정하지 않고 버렸다 할지라도 십자가 앞에 나오면 보혈의 공로로 새 사람이 되고 새로운 자화상을 얻게 된다. 십자가 밑에서 우리는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변화된 자화상을 얻어 마음이 강하고 담대하여 소망이 넘치고 낙관적이며 긍정적인 삶을 살아 갈 수 있게 되며, 그것을 통해 결국 우리의 생활 속에 위대한 승리를 가져 오게 된다. 우리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이 더 이상 병아리가 아닌 독수리라는 사실을 깨닫고 어둡고 침침한 닭장에 웅크리고 살지 말고, 믿음의 날개로 축복의 푸른 창공을 자유로이 날며 살기를 소망한다.
김에녹 목사 henoch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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