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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하나님! 참! 참! 좋으신 우리 하나님! 자신의 손바닥에 우리를 새겨 기억하고 인도하는 하나님
순복음의 신앙은 ‘좋으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이다. 로마서 8장 31절에서 32절에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고 기록된 말씀을 굳게 믿고, 자신의 백성에게 절망과 좌절대신 희망과 내일의 꿈을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굳게 믿는 신앙이다.
젊은 남녀가 사랑을 하고 미래를 약속하고 결혼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결혼을 며칠 앞두고 남자가 교통사고로 죽었다. 홀로 남겨진 여자는 너무나 슬프고 감당키 어려워 사랑의 상처를 빨리 치료하고자 새 남자를 만났다. 이 남자는 너무나 자상했고 따뜻했고 많은 배려와 관심을 보여주었다. 그로인해 여자는 아픈 사랑의 상처를 치유받고 새로운 남자와 사랑에 빠졌다. 결혼할 날이 다가오자 여자는 과거의 사랑 때문에 고민하게 됐다. 말을 안하자니 과거를 숨기는 것 같고, 말하자니 그 남자를 놓칠까봐 두려움 때문에 결국 말을 못하고 결혼했다. 그런데 결혼한 지 10년의 세월이 흘러도 여자는 과거의 죄책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견디다 못한 그녀는 결국 용기를 내어 남편에게 과거의 모든 사실을 눈물을 흘리며 고백하고 용서를 구했다. 그때 남편이 싱긋이 웃으며 “죽은 그 남자가 내 친구야, 당신과 함께 사랑했던 시간들을 내게 늘 이야기 했었어. 내가 그것을 다 알기 때문에 남다르게 당신을 더 사랑한다는 것을 당신만 몰랐던 거야?”라고 말했다. 이처럼 진정한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어주는 사랑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분이다. 그러기에 우리의 모든 것, 죄와 허물과 부끄러운 것까지도 다 아시지만 그 모든 것까지도 받아주시고 격려해주시고 감싸주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이다.
이처럼 ‘좋으신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다. 사람에게도 성격이 있듯이 하나님에게도 성품이 있다. 하나님의 으뜸가는 성품은 사랑이다. 사랑은 하나님의 본질이다.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라”(요일 4:7∼8). 하나님의 핵심에는 사랑이 있고 그 분 안에는 사랑이 가득 차 있다. 하나님은 곧 사랑이시다. 성경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라고 했고, 요한일서 4장 9절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고 기록됐다. 하나님은 우리를 죽이지 않고 살리려는 분이다. 그것을 위해 자신의 독생자를 보내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감당케 하셨다. 그러므로 이제 의로운 행동이나 어떤 공로나 고행을 통해서가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만들어 주신 것이다. 용서를 받고 구원을 얻고 의롭다 함을 얻는 이 모든 일이 오직 믿음으로만 되도록 바꾸셨다. 그로인해 남녀노유, 빈부귀천, 교육수준이나 민족 혹은 인종과는 상관없이 구원을 받는 조건은 오직 ‘믿음’ 하나밖에 없다. 그러므로 에베소서 2장 8절로 9절에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고 기록한다.
또한 ‘좋으신 하나님’은 도우시는 하나님이다. 절망하고, 좌절하고 포기하지 말자. 하나님은 회복시키시고, 더 좋은 것을 예비하신다. 구원받은 백성은 오늘만 사는 하루살이 인생이 아니다. 오늘에는 기쁨도 많지만 걱정과 슬픔이 많은 것이 우리 인생이다. ‘좋으신 하나님’을 바라보자. 우리를 하나님 자신의 손에 새겨(사 49:14∼16) 기억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자! 그러면 우리는 슬픔과 역경이 많은 이 세상에서 당당히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다.
김에녹 목사 henoch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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