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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순복음 신앙의 위대한 뿌리 … 기도의 영성(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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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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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심정으로 인내하며 기도하면 응답 얻어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자 하는 욕구가 있어야 한다. 무디는 “기도는 내 필요에 의하여 하나님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나를 조종해 맞추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들어 응답하시며, 응답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 첫째, 하나님과의 관계를 온전히 유지해야 한다. 이사야 59장 1절에서 2절에 “야훼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고 기록된 것처럼 하나님과의 관계을 방해하는 것은 바로 ‘죄’의 문제이다. 우리는 자신의 죄를 자꾸 감추려한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감추면 긍휼을 얻지 못하지만 하나님 앞에 나가서 무릎을 꿇고 우리 마음을 열고 죄를 회개하면 하나님은 죄를 용서하시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담을 제하신다.
둘째,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마태복음 6장 7절로 8절에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고 기록된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단도직입적으로 중언부언하지 말고 명쾌하게 목표를 분명히 하고 그것을 바라보며 기도해야 한다.
셋째, 확실히 이룰 줄 믿어야 한다. 기도하면서도 자꾸 의심을 하지 말아야 한다. 믿음이라는 것은 선택이다. 믿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믿겠다고 선택하는 것이다. 의심하겠다고 생각을 하면 자꾸 의심하게 된다. 스스로 “나는 사나 죽으나 믿겠다. 나는 의심을 받아들이지 않는다”하고 마음에 결정을 내리면 의심은 예수 이름으로 물러가고 믿음으로 설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야고보서 1장 6절로 7절에도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고 말씀한다.
넷째, 간절히 집중해야 한다. 뜨거움과 간절함이 없는 마음으로 기도해서는 하나님의 응답은 없다. 그러므로 마음이 먼저 끓어올라 뜨겁고 한맺힌 마음이 되어야 한다. 누가복음 18장 6절로 8절에 “주께서 또 가라사대 불의한 재판관의 말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고 기록된 것처럼 사람이 마음에 원한을 품으면 밤낮 잊어버리지 않는다. 원한이 마음에 있으면 자나깨나 밥을 먹으나 일을 하나 마음속에 그 원한으로 사무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전심전력을 기울여 뜨거운 마음과 열정적인 심정으로 끝까지 인내하며 기도해야 한다.
어느 날 세 사람이 ‘가장 좋은’ 기도 자세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첫째 사람은 양손을 모아 위로 치켜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둘째 사람은 바닥에 엎드려 기도하는 것이 제일이라고 말했다. 세째 사람은 일어서는 것이 무릎을 꿇는 자세보다 낫다고 했다. 그러자 옆에서 작업을 하며 그들의 얘기를 듣고 있던 전화수리공이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불쑥 끼어들며 “제가 겪어본 바로는 12m 높이의 전봇대에서 거꾸로 대롱대롱 매달린 채 드렸던 기도가 가장 강력했습니다”고 말했다. 그렇다. 중요한 것은 어떤 자세로 기도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간절하게 기도하느냐이다. 우리는 어떤 자세로든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떻게 기도하든 들으실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리가 ‘쉬지 말고 기도해야한다’는 사실이다. 순복음의 신앙은 간절하고 뜨거운 마음으로 인내하며 부르짖는 불퇴진의 기도의 영성을 그 뿌리로 한다는 사실을 늘 기억해야 할 것이다.
김에녹 목사 henoch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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