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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영성과 4차원 영성 ① - 말씀과 기도의 영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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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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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는 영성에 대한 정의를 내리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 영성이란 ‘삼위일체 하나님’ 체험이며, 좁은 의미에서 영성이란 “그리스도를 믿고 그 분을 닮아가는 신앙의 여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총체적인 영성을 이끌어 가는 것이 ‘말씀과 기도의 영성’이다.
‘말씀과 기도의 영성’은 기독교 영성을 이끌어온 근본적이며 핵심적인 주제이다. 기독교 영성가들은 각기 다른 시대에 각기 다른 영성훈련 방법을 개발하여 자신들의 독특한 영성을 발전시켜왔다. 하지만 모두가 한결같이 ‘말씀과 기도의 영성’에 근본적인 기초를 두고 있다. 기독교 영성가들은 하나님을 체험하고 신앙의 성장을 위해서 ‘기록된 성경말씀’을 각기 다른 기도 훈련을 통해서 현재 우리에게 하시는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독교 영성을 발전시켰다.
이처럼 기독교 영성은 끊임없는 말씀에 대한 묵상과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기도를 통해서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하였고 영적성숙을 이룰 수 있었다. 기독교 영성가들은 살아계신 삼위일체 하나님을 만나고 진정한 영적성숙을 위해 항상 말씀 안에서 깨어 기도할 것과 “살아있는 말씀”을 강조하고 있다. 4차원의 영성도 전통적인 기독교 영성훈련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기독교 영성이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인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영성훈련이었다면, 4차원의 영성도 ‘말씀과 기도’를 중심으로 삼위일체 하나님을 경험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영성훈련이다. 4차원의 영성은 ‘말씀과 기도의 영성’에 그 신학적 혹은 신앙적 바탕을 두고 있다. 4차원의 영적인 원리는 인간적인 노력에 의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경 묵상과 하나님과의 끊임없는 기도를 통해 깨달을 수 있다. 4차원의 영적원리는 하나님의 주권 안에서 모두 성경 말씀에서 발견되어진 영적 법칙이다. 성경은 3차원의 물질세계에 속한 것이 아니라 4차원의 영적세계에 속한 신령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기도 중에 성경 말씀을 통하여 4차원의 영적세계를 접하게 되고 4차원의 영적세계 안에 존재하는 4차원의 영성을 발견하게 된다.
믿는 사람들은 성경의 4차원, 즉 성경 말씀을 따라서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의 창조적인 기적이 일어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인간과 교제를 하시고 자신의 뜻을 나타내실 때 반드시 4차원의 영적언어인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의 생각을 새롭게 변화시킬 때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에게 꿈과 믿음을 만들어 내신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생각을 통해서 생겨난 꿈과 믿음을 통해서 우리의 삶을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고 하나님의 큰일을 행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을 가지고 살아 움직이는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며, 말씀을 우리의 생각에서 떠나지 않게 해야 한다.
기독교 영성과 4차원의 영성은 ‘말씀과 기도의 영성’이며,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하기 위한 영성수련이다.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이 현재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선포된 말씀’(레마)으로 순간마다 들려질 때 모든 성도는 3차원의 세계를 이끌어 가는 4차원의 ‘생각’, ‘꿈’, ‘믿음’, ‘말’을 소유할 수 있다. 바로 이때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신문철 교수(한세대학교 대학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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