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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영성과 4차원 영성> 하나님의 믿음 (신문철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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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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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의 영성에서 믿음이란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연결하는 유일한 통로이며 보이지 않는 마음의 실체이다. 우리는 믿음을 통하여 3차원의 물질세계가 4차원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창조된 것을 알 수 있다.(히 11:3) 또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믿음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이처럼 믿음을 통하지 않으면 인간은 하나님과 절대로 교통할 수 없으며 4차원의 영적진리를 깨달을 수 없다.
믿음은 4차원의 영적세계에 속한 것으로 우리 자신 안에서 분출하는 신념과 구분이 된다. 신념이란 인간의 의지로부터 나오는 변하지 않는 굳은 생각을 의미한다. 하지만 4차원의 영성에서 말하는 믿음이란 그 기원이 인간에 있지 않고 하나님에게 있다. 3차원의 물질세계에 속한 세상 사람들은 3차원의 지식과 이성을 통하여 신념을 만들어 내지만 이러한 신념은 극히 제한적이며 불완전하다. 근대철학의 아버지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cogito ergo sum)라는 명제를 통해 3차원의 이성을 바탕으로 4차원의 존재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4차원의 영적세계에 의해 만들어지고 지배되고 있는 이 세계의 한계성을 인식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3차원의 세계가 만들어낸 모든 방법이나 신념은 4차원의 무한한 영적세계와 전능하시고 무한하신 하나님을 깨달을 수 없다. 4차원의 영적진리와 살아계신 하나님은 4차원에 속한 믿음을 통하여만 깨달을 수 있다.
기독교 영성에서 믿음에 대한 강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특별히 종교개혁가들은 성경과 더불어 ‘믿음’을 그들의 신앙에 핵심적인 요소로 부각시켰다. 종교개혁가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믿음을 소유하기 위해서 철저하게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어진다. 성경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고 말씀하고 있다. 따라서 기독교 영성에서 말하는 믿음은 인간 스스로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값없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믿음이다.
4차원 영성에서 말하는 믿음도 우리 자신 안에서 분출하는 신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나오는 하나님의 믿음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믿음을 소유하기 위해서 철저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해야 한다. 성경은 믿음의 근원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가르친다(히 12:2).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며, 믿음으로 구원받은 것이지만, 그것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받는 것이다. 우리의 믿음을 인간 중심에 두면, 결국 우리의 꿈은 파탄에 이르고, 믿음은 산산조각이 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의 믿음을 “하늘과 땅과 세계와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다 창조하신 예수님께 두면”, 어떠한 시련이 닥쳐와도 모든 시험을 넉넉히 이길 수 있다.
또한 하나님의 믿음은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생겨난다. 믿음이란 그 들은 바 내용에 대한 믿음인 것이다. 그저 단순히 어떤 추상적인 막연한 초월적 능력에 대한 믿음은 성경이 말하는 믿음이 될 수 없다. 성경이 말하는 온전한 믿음이란 그가 믿음으로 수납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확신하는 것과 연관되는 것이다. 성도들은 선포된 말씀을 매일 들음으로 영적으로 성장하고 매일 하나님의 기적을 하나님의 믿음을 갖게 하는 것이다.
4차원의 영성이 말하는 하나님의 믿음은 우리의 속사람을 성장시킬 뿐만 아니라 3차원의 물질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기적을 만들어 낸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 11:22∼23)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믿음이 우리에게 주어질 때 산을 옮기는 능력을 얻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적의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한세대학교 대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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