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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의 말과 신적 에너지
  관리자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 11:3) 성경은 이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용하신 말씀은 3차원의 물질세계가 있기 이전에 존재하였고, 이 말씀은 3차원의 세계를 창조하고 이끌어 가는 위대한 신적 능력이다. 모세 실바 교수는 왜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말씀이라는 특정한 방법을 사용하셨는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그런데 왜 하필 말씀이라는 수단을 사용하신 것일까? 이는 하나님의 말씀에 담겨 있는 특별한 능력을 드러내기 위함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성경을 읽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말씀이 매우 큰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는 신적 능력과 창조력이 있다. 
 동방교회의 영성 안에서 오래전부터 창조되지 않는 ‘신적 에너지’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이 에너지는 보이지 않는 4차원의 세계에 속한 것이지만 보이는 3차원의 세계에서 활동하는 에너지이다. 또한 이 에너지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피조 세계를 역동적으로 연결시키며 인간의 영과 혼과 육에 침투하여 삼위일체 하나님과 교제를 유도한다. 동방교회에서 말하고 있는 ‘신적 에너지’는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사용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일맥상통한다. ‘신적 에너지’가 보이지 않는 세계와 보이는 세계를 연결시키는 연결고리이듯이, 하나님의 말씀은 4차원의 영적세계에 속해 있으면서도 3차원의 물질세계를 지배하고 다스린다. 
 하나님의 말씀이 창조력과 능력을 가지고 있듯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의 말에도 창조력과 능력이 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기 때문에 말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를 할 수 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듯이 인간도 말씀에 기초한 올바른 언어 사용을 통해 이 세상을 다스리고 지배한다.
 영산 조용기 목사는 성경 말씀 속에 나타난 말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더 중요하게 인식 한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 중 말의 창조력도 일부 가지고 창조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처럼 완벽하지 않지만 사람의 말에도 창조력이 있습니다. 부정적인 말을 하면 당연히 부정적인 요소들이 자라납니다. 반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긍정적이고 창조적이며 생산적인 말을 하면 말한 그대로 긍정적이며 창조적인 환경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처럼 4차원의 영적세계에서 말은 강력한 창조성을 지니고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을 적절히 사용하는 일은 우리의 삶으로 하여금 승리하는 삶이 되도록 생명력을 불어넣어준다. 
 우리는 말을 통해 이 세상을 창조적인 세계로 이끄는 동시에 파괴적으로도 이끌 수도 있다. 잠언서 기자는 오래 전부터 말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 18:21)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진 구속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언어를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바꾸어야 하고 창조적으로 사용해야 된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 믿음의 말, 창조의 말을 소유하고 선포할 때 우리의 삶은 축복받는 삶, 승리하는 삶으로 변화될 것이다.

한세대학교 신학부장  신문철 박사 
순복음가족신문 (기독교영성과 4차원 영성) 발췌